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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50억원 들여 호우피해 항구복구공사
굿마니아
2024. 8. 5. 07:40
청주시, 50억원 들여 호우피해 항구복구공사
도로·하천 등 85개소 대상, 12월 준공 목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의 항구복구를 위해 예비비 등 50억원을 들여 복구공사에 돌입했다.
5일 시에 따르면 복구대상은 도로 9개소, 수리시설 9개소, 하천 22개소, 소규모시설(농로, 세천 등) 35개소 등을 포함해 총 85건이다
이를 위해 8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오는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원조성과를 비롯한 시 산하 4개 구청 건설과에서 각 피해지역 사정에 맞게 일정을 진행하도록 하는 한편, 행정절차 등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난달 신설된 재난안전실에서 예산 신청·배정 절차를 일괄 추진한다.
현재 시는 예비비로 28억원, 2회 추경으로 7억4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기존 예산 등을 포함 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