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청주시 정하동‧북이면 일원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굿마니아 2024. 9. 24. 07:17

청주시 정하동‧북이면 일원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오는 2025년부터 80억원 들여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청원구 정하동 도시마을 1곳과 청원구 북이면 화상1리, 현암2리 농촌마을 2곳이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선정,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취약계층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가구 비율이 40% 이상인 낙후지역이 사업대상이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국비 57억원 등 80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부터 3개 마을에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주택정비, 협소한 도로정비, 재난안전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등이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