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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해빙기 안전점검, 사업 사전준비 철저 지시”

굿마니아 2025. 2. 24. 16:33

청주시장 “해빙기 안전점검, 사업 사전준비 철저 지시”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24일 “오는 3월 시작되는 건축공사, 각종 축제 등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월간업무보고에서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 23일에 종료되면서 우리 시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시기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소관 시설에 대한 현장 위주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진행하라”며 “3월에 열리는 삼겹살축제,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 등 축제 현장에도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청주시 정책 중에 가장 중요한 건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일상플러스 추진단이 26일 발대하는데 많은 직원들이 시민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자은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운동에 많은 시민, 기관,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지만 한 단계 더 도약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원재활용에 더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해 어려운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종 패스트트랙 제도를 이용하라”며 “지역 업체 구매도 사업 규모를 구분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최대한의 구매율을 얻을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달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