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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자체 유일 ‘재난안전실’ 신설, 더 빠르고 정확·체계적 대응

굿마니아 2025. 5. 26. 07:34

기초지자체 유일 ‘재난안전실’ 신설, 더 빠르고 정확·체계적 대응

민선 8기 충북 청주시…전국 최초 재난상황관리시스템 운영 등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민선 8기 충북 청주시가 지난 2024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재난안전실’을 신설, 재난 대응에 더 빠르고 정확하게 더 체계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 재난상황관리시스템 운영, 실시간 재난 현장 영상 공유, 재해예방사업 집중 추진 등 조직과 정책 전반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일상 속 체감형 안전망까지 촘촘히 확장해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청주’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셉테드(CEPTD) 사업, 노후 가로등 교체, 다목적CCTV 확대 등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 안전망 확대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책무”라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과 과학기술 기반의 선제적 관리로,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