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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억원 들여 옥산면 호죽리 수해피해 항구복구사업 준공
굿마니아
2025. 6. 9. 07:51
청주시, 3억원 들여 옥산면 호죽리 수해피해 항구복구사업 준공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 일원에서 추진한 항구복구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상류지역 농경지 및 산업단지로 인해 우기에 많은 빗물이 흐르는 곳으로 이전부터 수해 피해가 반복됐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다량의 빗물이 유입돼 작은 도랑들이 무너져 농작물 피해 및 농로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재발 방지를 위해 3억원을 들여 콘크리트 수로관을 설치했다.
김주아 친환경농산과장은 “우기 전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옥산면 농가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수해 복구사업은 농민들의 영농편익과 자연재해와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