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모 ‘진심(眞心) 북콘서트’ 통해 본격 소통행보

김진모 ‘진심(眞心) 북콘서트’ 통해 본격 소통행보

24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삶에 미친 영향 진솔하게 소개

(사진제공=국민의힘 청주서원 당원협의회)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내년 22대 총선 유력 주자인 국민의힘 김진모 청주서원 당협위원장이 ‘진심(眞心) 북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했다.

24일 국민의힘 청주서원 당원협의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진심(眞心)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국민의힘 이옥규·박재주·박지헌·이욱희 충북도의원, 이완복, 안성현, 홍성각, 김태순, 박근영 청주시의원과 청주흥덕 차기 총선 주자인 김정복 청주흥덕 당협위원장, 김동원 전 동아일보 기자(아시아투데이 부사장)를 비롯해 핵심당원,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청주서원 당원협의회)

이 자리에서 김진모 서원당협 위원장은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류시화 저)’와 ‘왜 살야야 하는가?(미하엘 하우스켈러 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버트런드 러셀 저)’ 등 본인이 정독했던 책들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을 진솔하게 소개했다. 

송진성 서원당협 사무국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진심으로 눈높이를 맞추고, 진심으로 귀를 열어 경청하고, 진심으로 마음을 열어 소통하는 김진모 서원당협위원장의 북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진심 정치인 김진모 위원장의 동반자가 돼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 청주가 고향인 김 위원장은 주성초, 세광중, 신흥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대통령실 민정2비서관과 서울남부지청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