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굴, 카약·패들보드 체험…오는 20일까지 연장운영

청석굴, 카약·패들보드 체험…오는 20일까지 연장운영

청주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30분 간격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옥화구곡 관광길 제1경인 청석굴이 위치한 상당구 미원면 달천변에서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인 카약, 패들보드 체험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야외수상레저 시설을 구축해 카약 12대와 패들보드 15대를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연이은 방문으로 뜨거운 열기를 띠고 있는데 첫 개장일부터 200여명 이상이 방문했다.

체험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30분 탑승 기준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한다. 

패들보드는 1인승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체험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예매 마감이 안됐을 경우에는 현장 결재 및 탑승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201-01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