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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생활안전·치안·화재 등 시민안심 예방활동 집중추진
굿마니아
2023. 9. 1. 07:48
재난·생활안전·치안·화재 등 시민안심 예방활동 집중추진
청주시, 9월1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한 달간, 15개 기관·단체 협력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다음달 3일까지 한 달간 재난, 생활안전, 치안, 화재 분야 예방활동과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의 발생과 이상동기 범죄 등의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서다.
앞서 시는 지난 8월3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흥덕·상당·청원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자율방범연합대,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실무자들과 회의를 갖고 이번 활동의 필요성과 한 달간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예방활동 및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읍면동별 취약지역 목록을 작성 후 지역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모든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예방활동 및 캠페인 전개다.
흥덕구 봉명아이파크아파트 일원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해 보안등, 비상벨, CCTV 설치 및 골목공원 조성 추진 및 관내 공중화장실 70개소에 이상음원감지 IOT 비상벨 설치, 안심귀갓길 내 안전시설물 점검과 민·관·경 합동순찰 추진 등이다.
이를 위해 청주시 등 관련 15개 기관·단체는 상호간의 가용자원을 적극 활용해 시민안심 예방활동과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는 상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수미 자치행정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민·관이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