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11월 청주시에는 꿀잼 축제선물세트가 한가득

굿마니아 2023. 11. 1. 07:18

11월 청주시에는 꿀잼 축제선물세트가 한가득

‘인문학 페스티벌’, ‘아동권리축제’, ‘모충동 도시재생 마을축제’ 등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11월에도 ‘꿀잼도시’를 위한 청주시의 노력은 계속된다.

1일 인문학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아동권리축제, 모충동, 분평동일원에서 펼쳐지는 잔치 등 ‘꿀잼 축제선물세트’가 예정돼 있다. 

시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2일간 청주오송도서관 권역별 7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에서 ‘문학을 읽는 시간, 나를 읽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2023 인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청주시청)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과 세계 아동의 날(11.20.)이 속해있는 의미있는 11월을 맞아 2023년 아동권리축제를 연다.

‘우리들이 만드는 오늘’을 주제로 오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암생태공원 잔디밭 일원에서 펼쳐진다.

모충동에서는 오는 4일 모충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모충동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 이후 명맥이 끊긴 모충동의 전통축제 구룡축제를 복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뜻깊은 행사로 모충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최한다.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지와 모충동 일대를 두 마리의 용이 퍼레이드 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먹거리 부스 등이 진행된다.

(사진제공=청주시청)

분평동에서는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원마루공원에서 제5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진행한다.

원효재 보도팀장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민선8기 꿀잼도시 청주가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시민이 기다려지는 기대하는 꿀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청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