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면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12일 개막 22일까지‘온유하게, 향기롭게’ 주제…전시, 공연‧체험, 미디어 파사드 등(사진=청주시)(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12일 오후 문화제조창 본관 3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갖고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을 시작한다.이날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김성택 시의원을 비롯해 전시에 참여하는 지역의 국가무형유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온유하게, 향기롭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크게 전시와 공연‧체험, 그리고 미디어 파사드 등 세 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전통공예의 온유하고 향기로운 미학을 담은 주제전시에는 낙화장 김영조, 악기장 조준..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모…총상금 1억2000만원오는 2025년 3월24일부터 5월2일까지 신청접수(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모 요강을 공개하고 영예의 주인공을 찾는 여정에 돌입했다. 공예의 동시대성과 미래성을 제시할 작품을 찾는 이번 공모는 국적과 장르를 불문하고 18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1팀)당 1점씩 출품할 수 있다. 주제와 기법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가로 150㎝×세로 150㎝×높이 150㎝를 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하며, 접수 연도 기준 최근 3년 내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25년 3월24일부터 5월2일까지로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누구에게나 열린 무장애 축제로오는 9월13일부터 2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오는 9월 개최되는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이 누구에게나 열린 무장애 축제로 열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진행하는 ‘2024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문화시설과 콘텐츠, 정보 등 전반적 영역에 관해 공모가 진행됐다.올해 공모에는 전국 26개 기관이 신청해 12개 기관이 최종 선정, 충청권에서는 조직위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오는 9월1..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에 강재영 재위촉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전회 비엔날레를 성공리에 이끈 강재영 감독이 재위촉 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재위촉 된 강재영 감독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예술감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회 예술감독 심사에서 새로운 지향점 를 제시하며 탐구와 연결, 소통과 아카이빙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엔날레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발표로 후보들 가운데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한편 2023년에 이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맡은 강재영 예술감독은 밀라노 한국공예전 예술감독, 부산 F1963 문화재생사업..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기념 랜덤플레이댄스’ 진행 오는 23일 오후 3시 문화제조창 야외광장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기념 랜덤플레이댄스’를 진행한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비엔날레와 구독자 46만여 명의 유튜브 채널 ‘딩가딩가 스튜디오’가 함께 기획한 축하의 자리다. 지난 15일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깜짝 공연을 펼쳤던 구독자 230만명의 유튜브 채널 ‘비바댄스스튜디오’와의 협업까지 성사돼 말 그대로 역대급 춤판이 벌어질 전망이다. 두 채널의 구독자만 전 세계 280만명, K-POP 댄스의 신화를 기록 중인 이들과 K-공예를 선도해온 비..

[포토] “청주공예비엔날레, 세계 곳곳에 생생하게 전합니다”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지난 20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외국인 홍보대사를 위촉한 건 24년 만에 처음으로 카메룬, 알제리, 이집트, 태국,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몽골 등 세계 21개국에서 온 외국인 43명이 최종 선발됐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15일까지 4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포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이상무”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지난 1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개막 전 마지막 기획·집행위원회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공예·공연·홍보마케팅 등 각 분야별 기획·집행위원 16인이 참석한 가운데 변광섭 집행위원장은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위원들이 제언한 정책들이 어떻게 반영됐는지 살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1일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45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에 고혜정 작가 ‘The Wishes’ 대상작 고혜정 작가의 ‘The wishes(소원들)’.(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예공모전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총 54개국에서 862명이 접수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12번째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예공모전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은 금속분야 고혜정 작가의 ‘The wishes(소원들)’다. 금상에는 박성훈 작가의 ‘Void #12’가, 은상에는 홍재경 작가의 ‘생명, 세상 속으로’와 이태훈 작가의 ‘달빛 홑씨(Moonlight dandelion seeds’가, 동상에는 김수연 작가의 ‘Forest of the stools: late night 03’, 전아현 작..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유르겐 베이’ 초청 특강 11일 오후 5시 동부창고 38동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1일 오후 5시 동부창고 38동에서 네덜란드 작가 ‘유르겐 베이’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르겐 베이는 친환경적인 삶에 대한 철학이 담긴 세계적인 [Tree Trunk Bench]의 디자이너 이자 [워터스쿨 프로젝트]의 기획자다. 작가는 현재 국립공주대학교와 협업해 물부족과 물관리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교육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워터스쿨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오는 9월1일 개막하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본전시에도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특강을 함께 준비한 비엔날레조직위와 국립공주대학교는 “세계적인 작가와 함께 협..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외국인 홍보대사 모집 오는 7월7일까지…국내 거주 50명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7일까지 외국인 홍보대사 50명을 모집한다. 13일 조직위에 따르면 응모 자격은 국내에서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한국어와 외국어 동시 사용이 가능하고 SNS를 통해 청주의 문화예술과 비엔날레를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외국인 홍보대사로 최종 위촉되면 모국어 등을 활용해 국내외에 비엔날레를 홍보하고 글로벌 관람객 유치에 협력하게 된다. 발대식은 비엔날레 ‘D-50’인 다음달 13일에 진행예정으로 공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공예체험과 입장권, 기념품 등을 지원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외국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