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국민의힘 서승우, 맞춤형 복지공약 ‘청원복지 직주락’ 발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4·10총선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청주청원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일 3호 공약인 ‘청원복지 직주락’을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번 공약은 일(직장), 삶(거주), 놀이(즐거움), 복지(지원)를 하나로 연결하는 신개념 복지지원”이라며 “유아, 청소년, 청년, 어르신, 다문화가정, 소상공인까지를 아우르는 청원구민에게 맞춤형 복지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원복지 직주락’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공약”이라며 “청원구의 모든 구성원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청원구의 미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충북 청주가 고향인 서 예비후보는 북이초, 내수중, 세광고, 서울대 외교학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을 나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주 호주시드니 총영사관 부총영사, 충북도 행정부지사, 대통령 정무수석실 자치행정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청주청원구 총선에는 국민의힘에서 김수민 전 청주청원 당협위원장,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헌일 청주대 생활체육학과 교수, 김선겸 전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등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변재일 의원, 유행렬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김제홍 충북ESG포럼 대표, 개혁신당에서 장석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후원회장 등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