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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교류 활성화 포럼’

굿마니아 2022. 11. 9. 13:22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교류 활성화 포럼’

18일 오후 3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한중일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한중일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문화교류 활성화 포럼’을 연다고 9일 밝혔다.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인 이번 포럼은 지난 2015년 선정된 청주시, 칭다오시, 니가타시를 비롯해 역대 동아시아문화도시들의 교류 확장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글로벌 문화소통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중일 문화교류의 상생과 협력’을 주제로 논의의 장을 펼친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 기조연설 ▶2부 사례발표 ▶3부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 기조연설자로는 백범흠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이, 2부 사례발표에서는 장무휘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부교수와 정구종 한중일 문화교류 포럼 위원장이 단상에 오른다. 

3부 자유토론에서는 사전등록에서 접수받은 질문과 현장 질문에 대해 1, 2부 연사들이 답변하며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지속과 확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청주는 201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부터 꾸준히 한중일 동아시아 삼국의 문화교류를 이어왔고 올해는 네덜란드까지 그 영역을 확대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청주가 동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문화소통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청주문화재단이 최전선에서 더욱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