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 추진
5억원 들여 생태연못 부지 수변데크, 그늘막 쉼터, 포토존 등 조성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기존 생태연못 부지에 수변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통행로도 정비한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고려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한다.
해당 공간은 어린이회관과 청주동물원의 중간지점에 있어 어린이회관과 동물원을 관람하는 방문객들에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야외공간 생태관람 환경개선 사업 실시설계 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 중이다.
공사는 5억원을 들여 오는 7월 시작해 10월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