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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시정운영 질타

굿마니아 2022. 9. 7. 10:29

청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시정운영 질타

7일 72회 임시회 4차 본희의서 안성현·박승찬·박완희 의원 지적

사진 왼쪽부터 안성현·박승찬·박완희 충북 청주시의원./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7일 열린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 72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전적 시정운영을 위한 질타가 이어졌다.

안성현 의원은 “말뿐인 청주시 균형발전, 서원구 주민은 두 번 운다. 서원구 지역에는 생활체육공원이 건립되지 않았고 현재 시에서 조성 중인 시설 11개소 중 ‘산남 국민체육센터’ 1개소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참다운 균형발전 실현을 위햐 서원구에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승찬 의원은 “원도심은 신청사 건립, 중앙역사공원조성 사업, 고도제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도시재생, 지하상가 공실문제 등 주요 현안이 얽힌 곳”이라며 “청주시가 원도심 마스터플랜 없이 시장에 따라 정책이 변하고 부서 간 소통이 없는 2등 도시에서 벗어나 새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박완희 의원은 “대기 중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전국 연평균 농도의 7배 이상 높았고, 발암물질인 다이옥신과 퓨란은 전국평균의 20배 가까이 높아 전국 최고치였다”며 “청주시에 ‘대기환경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 및 ‘청주시 환경영향평가조례 제정’으로 각종 개발사업에 발암물질 배출을 사전에 저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