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설·한파 시민안전 확보 ‘행정력 집중’
오는 15일부터 다음해 3월15일까지 겨울철 중점대책기간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해 3월15일까지 겨울철 중점 대책기간에 돌입하면서 대설과 한파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 기상상황 대비 24시간 관리체계 ▶ 상습결빙 교통사고 및 정체 등 제설 취약구간 자동염수자동분사장치 선진제설시스템 구축 ▶ 한파쉼터운영, 지정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봉수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재난에 강한 안전한 청주를 만들겠다”며 “시민들도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