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청주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청년·일반 등 300명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제1단계(청년·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이며 인원은 청년 40명, 일반 260명 포함 300명이다.
근무기간은 청년은 오는 2025년 1월6일부터 5월31일까지, 일반은 2025년 1월6일부터 3월31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으로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원 이하인 자다.
공공근로가 시작되는 2025년 1월6일 기준으로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동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의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참여 적격여부를 조회해 오는 12월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청주시 경제일자리과 또는 각 구청 산업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