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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6억원 들여 분평동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

굿마니아 2024. 11. 19. 07:39

청주시, 6억원 들여 분평동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6억원을 들여 서원구 분평동 파랑새어린이공원 시설물 개선 등 재정비사업을 완료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조성된 파랑새어린이공원은 2371㎡ 면적의 공원으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불편사항으로 인근 주민들의 시설 개선 요청이 많았다.

파랑새어린이공원을 시민들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실시설계단계부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했다.

기존 기반 시설을 철거하고 배수로 정비와 포장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원 내 동선도 재정비하는 전면적인 개선작업을 추진했다.

주이용객인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네트놀이대, 트램펄린, 그네 등 신규 놀이시설도 설치했다. 

신규 놀이시설은 아동권리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준우 공원조성과장은 “노후된 공원을 재정비해 특색 있고 안전한 공원을 제공하는 재정비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쾌적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