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억원 들여 옥화자연휴양림 야간경관조명 설치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5억원을 들여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색다른 분위기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휴양림 캠핑장에서 산림휴양관과 산림욕장으로 올라가는 산책로 약 540m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산책로 양옆으로 수목을 돋보이게 하는 수목 투사등을 설치했으며 중간에는 꽃 조명, 포토존 박스, 돌담을 조성하고 여러 종류의 수국도 심었다.
산림휴양관 앞에는 로고젝터를 설치해 휴양림에서 볼 수 없는 우주, 바다 등을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