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주청원 제외 전국 25곳 지역위원장 공모
3명 대변인, 18명 부대변인 인선…충북출신 박한석 부대변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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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국민의힘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2월3일까지 사고당부로 지정된 조직위원회 당원협의회장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양수)가 공석인 사고당협 25곳 조직위원장 공모 중으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접수를 받는데 충북 청주시 청원구 지역위원장 공모는 제외됐다.
이 지역은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관리하던 선거구로 김 부지사가 다시 컴백할 것으로 보는 시각과 당내 역학 관계에 따라 특정 인사가 선거구를 옮길 수 있다는 설도 조심스럽게 들려온다.
공모 지역은 ▶서울(중랑구갑·강북구갑·노원구을·서대문구을·양천구갑·구로구을) ▶광주(북구을) ▶대전(동구·유성구갑) ▶경기(수원시갑·의정부시을·평택시을·고양시을·오산시·용인시을·용인시정·화성시을·광주시갑) ▶충남(천안시갑·천안시병) ▶전북(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정읍시고창군) ▶전남(담양군함평군영광군진성군·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해남군완도군진도군) 등 25개 선거구다.
한편 국민의힘은 31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3명의 대변인과 18명의 부대변인 인선을 완료한 가운데 충북에서는 박한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부대변인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