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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월28일까지 군 소음피해 보상금 접수

굿마니아 2023. 1. 31. 07:03

청주시, 2월28일까지 군 소음피해 보상금 접수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2월1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31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2022년 보상금 지급 대상이었으나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도 포함된다.

소음대책지역 대상 여부는 국방부에서 구축한 군소음포털 사이트(mnoise.mnd.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청주비행장(K-59) 영향권은 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 오창읍, 사천동, 강서1동, 강서2동 중 일부다.

성무비행장(K-60) 영향권은 남일면, 장암동 중 일부가 해당된다.

소음 정도에 따라 1인당 1종(95웨클 이상) 월 6만원, 2종(90이상 95미만 웨클) 월 4만5000원, 3종(80이상 90미만 웨클) 월 3만원이 지급된다.

거주기간·전입시기·사업장 및 근무지 위치 등의 조건에 따라 30%, 50%, 또는 전액 감액될 수 있다. 

신청은 소음대책지역 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