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만개한 무심천…청주시, 추석연휴 공원·정원 개방
생명누리공원 16개 정원서 다양한 가드닝 작품 감상 가능
옥화·미원 별빛 자연휴양림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
공원과 산림휴양시설 환경정비 및 안전관리 철저 진행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청주 내 공원, 정원, 산림휴양시설이 시민과 귀성객을 위해 운영된다고 22일 밝혔다.
도심에서는 무심천 일원에 숙근버베나와 가우라 등 가을꽃이 만개했고, 흥덕대교 인근에는 황화코스모스 10만 본이 꽃을 피웠다.
문암생태공원은 21만2586㎡ 규모로 잔디광장, 꽃정원, 생태습지, 모래놀이터, 힐링놀이터, 메타세콰이어길, 둘레길, 캠핑장, 바비큐장 등을 갖추고 연중무휴로 개방된다.
상당산성 자연마당에서는 산책과 함께 잠자리, 물방개 등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서식하며,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추석 연휴 동안 두꺼비·맹꽁이생태문화관과 작은도서관은 휴관하나 야외 공원은 이용할 수 있다.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는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을 통해 조성된 16개 정원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작가정원 6개와 초청작가 황지해의 '틈', 조혜진의 '화수분 정원' 등 8개 정원이, 올해는 작가정원 6개와 초청작가 윤선미의 '첫숨-틔움', 김현아의 '미소결-또 다시 흐르는 흙' 등 8개 정원이 추가됐다.
봄에 조성된 정원은 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초화와 수목이 어우러져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옥화자연휴양림과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옥화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은 지난 7월 정식 개장해 숲속 숙박시설과 워케이션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는 연휴 기간 공원과 산림휴양시설의 환경정비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