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뇌병변장애인 지원조례 제정 추진
재활·자립·보조기기 등 다양한 지원 근거 마련
입법예고 기간 10월 13일까지 시민 의견 수렴
내년부터 신변처리용품 지원사업 본격 예정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뇌병변장애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청주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은 뇌병변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자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 유형과 생애 단계별 필요에 부합하는 지원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주요 내용에는 시장의 역할, 지원 기본계획 수립, 재활치료와 심리상담, 자립생활 및 직업 연계, 평생교육, 문화·예술·여가·체육활동, 가족 휴식, 맞춤형 보조기기, 대소변흡수용품 등 일상생활용품, 주간활동서비스, 인권 증진과 인식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20일간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시민과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을 받고 있다.
이후 조례·규칙심의회와 청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12월 공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입법예고 기간 동안 조례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이나 기관·단체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서면, 전화,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청주시 장애인복지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청주시 누리집 입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