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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의 가치, 시민의 휴식' 202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16일 개막

굿마니아 2026. 10. 6. 07:42

'산림의 가치, 시민의 휴식' 202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16일 개막

산림문화 체험 임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청주대 학생들과 협업한 자연 연상 휴게공간 조성
충북 공예페어와 공연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진행

청주시 제공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202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주시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을 시민의 휴식과 문화, 체험, 지역경제와 연결된 생활 속 자산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도심 인근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산림문화 축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 기간 생명누리공원은 산림정책, 산업, 복지, 문화가 어우러지는 대규모 산림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산림 관련 유관기관 홍보부스에서는 정책과 산업,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산림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임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된다.

박람회는 산림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 단위 체험, 전시 관람, 임산물 시식,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된다.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함께 조성하는 이색 휴게공간도 선보인다.

이 공간은 청주의 역사와 자연 이미지를 담아내는 산림문화 공간으로 디자인됐으며, '기록의 숲을 함께 걷다–직지의 조판이 만들어낸 숲의 길'이 콘셉트다.

다양한 색상의 패브릭이 행사장 위에 설치돼 자연의 색감을 연출하고, 바람과 햇빛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박람회 기간에는 '2026 충북 공예페어'도 함께 열린다.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되며, 시민들이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16일에는 오후 1시30분 식전공연과 개막식, 산림문화 공연, 저녁에는 가수 김용빈 등이 축하공연을 한다.

17일에는 청소년 국악공연, 마술쇼, 댄스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18일에는 버블쇼, 산림 골든벨, 가족 단위 프로그램과 공연, 폐막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청주시는 박람회를 통해 낮에는 산림문화 체험과 전시, 오후에는 공연과 프로그램, 저녁에는 음악과 함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청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