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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강연 - 드라마로 소통하다’ 참여자 100명 모집

굿마니아 2022. 10. 9. 07:44

‘초청강연 - 드라마로 소통하다’ 참여자 100명 모집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삶을 직시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드라마로 시청자의 마음에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기는 작가 노희경이 청주에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9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초청강연 - 드라마로 소통하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연은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인 드라마아트홀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특화 프로그램이다.

드라마 ‘서울뚝배기’의 작가 김운경, ‘낭만닥터 김사부’의 작가 강은경 등 한국 드라마사에 굵직한 발자국을 남긴 주인공들을 초청해 작가지망생 및 시민들과의 만남을 마련해왔다. 

올해 드라마로 소통할 주인공은 최근작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까지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인생을 꿰뚫는 명대사들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온 ‘인생작 메이커’, 노희경이다. 

노 작가는 청주시민과의 이번 첫 만남에서 ‘우리들의 블루스 기획방법 그리고 요즘의 드라마 트렌드’를 주제로 드라마의 뒷이야기와 자신만의 집필기획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kimsoohyundrama.org)와 인스타그램(@cj_kdrama), 전화(043-225-926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