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은 객원안무자 내정 철회하라” 청주시립무용단, 13일 입장문 발표…전체단원 32명 중 23명 서명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이 13일 배포한 입장문 전문.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이 오는 4월 정기공연 객원안무자로 이범석 청주시장이 자신의 선거를 도운 성민주 청주시무용협회장을 내정한 것과 관련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시립무용단은 지난 10일 작성된 ‘2024년 4월4일 청주시립무용단 정기공연 객원안무자 관련’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공식 서명을 발표했다. 이 입장문에는 전체 단원 32명 중 병가자 1명과 서명에 동의하지 않은 8명을 제외한 23명이 서명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95년 창단한 청주시립무용단은 엄격한 공채를 통해 정식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