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심천·문암생태공원 튤립 22만 송이 활짝 13일 ‘튤립 감성 충만 이벤트’ 주제 문암생태공원서 주말이벤트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 튤립이 한 폭의 봄 풍경으로 피어나 더욱 화려해졌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무심천(2000㎡)과 문암생태공원(2700㎡)에 4700㎡ 규모로 튤립을 심고 가꿨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뜨린 형형색색의 튤립 22만 송이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심천에는 무지개 문양으로, 문암생태공원에는 원형 피라미드 문양으로 튤립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꽃이 만개하는 이번 주에는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암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