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취약한 여성 대상 범죄예방 안전사업 ‘추진’ 청주시, 호신용 경보기 안심홈세트 안심귀갓길 조성 등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안전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여성과 아동이 이용하는 보호시설, 상담소 등 19개소에 호신용 경보기 860개를 배부한다. 호신용 경보기는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작동 시 130db경보음과 LED불빛으로 주변에 빠르게 도움을 요청하고, 위협을 가하려는 상대의 행동을 일시적으로 제지할 수 있는 자기방어 용품이다. 특히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안심귀갓길 조성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