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6억원 들여 내수읍 비중리 어린이공원 ‘조성’(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6억원을 들여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의 비중리문화마을 다목적공원을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14일 시에 따르면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주민들의 정비 요청이 지속해서 제기됐기 때문이다.인근에 위치한 비상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2679㎡의 부지에 주민들이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조합놀이대와 케이블웨이를 설치한다. 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다양한 운동기구 및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