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4년 도로 교통안전 개선 적극 추진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교통사고 발생 구간의 위험 요소 개선을 위해 올해 81억원을 들여 2024년 도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핵심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16억원) ▲수암골 일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22억원)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12억원) ▲차선 도색(31억원)이다. 다음 달까지 설계 및 유관기관 협의를 진행해 오는 3월부터 공사를 진행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사고 다발 지점으로 선정한 용암농협사거리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