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억8300만원 들여 율량천-무심천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5억8300만원을 들여 무심천 내사교(청원구 내덕동 777번지) 일원에 추진한 '율량천-무심천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준공한 율량천 자전거도로(해가든아파트-내사교 인근)와 무심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354m 길이의 자전거도로를 정비, 율량천에 폭 3m의 세월교를 신설했다. 무심천의 기존 세월교는 폭을 3m에서 3.5m로 확장했다.한편 시는 11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청원구 이랜드해가든아파트부터 내사교 인근까지 율량천 산책로 1.8㎞ 구간에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