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북부정류소→‘청주대정류소’ 명칭 변경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청원구 우암동 ‘청주북부정류소’가 ‘청주대정류소’로 명칭 변경된다고 28일 밝혔다.
청대사거리 인근 우암동 323-21번지에서 지난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청주북부정류소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청주북부권을 통과하는 시외버스의 정류소 역할을 해왔다.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청주시 외형 확장과 오창읍의 청주북부터미널 개장 등으로 인해 북부정류소의 명칭 변경에 대한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터미널 사업자와의 협의 및 이용객들의 명칭 사용 행태 등을 검토해 북부정류소의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