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국민의힘 김진모 예비후보, 우중 길거리 인사투혼 ‘이목집중’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4·10 국회의원 총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일 국민의힘 김진모 청주서원구 예비후보의 우중 길거리 인사 투혼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진모 예비후보는 이날 겨울비가 내리는 스산한 날씨에도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LG전자 사거리에서 지역 유권자들에게 퇴근 인사를 했다.
이를 지켜본 지지자들은 “항상 응원할게요. 감기조심하세요. 빗속의 멋쟁이 고생 많으십니다, 파이팅. 빗속에 우의 입고 가슴이 아픕니다. 노력하는 만큼 좋은 소식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진모는 어떤 풍파가 밀려와도 청주 서원을 위해 꿋꿋하게 시종일관 어떤 일이든 해낼 것이고 그런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마음이 짠하네요. 꼭 승리의 그날을 위해 파이팅합시다” 등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진모 청주서원구 예비후보는 오는 7일 오후 2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책에게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충북 도내 8개 선거구 중 청주지역에는 상당, 서원, 흥덕, 청원 등 4개 선거구가 있다.
이번 총선에는 청주 4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상당(정우택 국회부의장-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서원(김진모 당협위원장-?) ▶흥덕(김정복 당협위원장-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송태영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이욱희 전 충북도의원-김학도 전 충북도 경제수석보좌관) ▶청원(김수민 당협위원장-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 비서관-김헌일 청주대 생활체육학과 교수-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등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