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국민의힘 김학도 ‘흥덕777 심쿵비전’ 발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국민의힘 김학도 청주흥덕구 예비후보가 7일 ‘흥덕777 심쿵비전’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경제 전문성을 살린 성장 전략으로 ‘활력 특구’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경제가 곧 복지라는 기치 아래 ▶연평균 경제성장률 7% 유지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70% 달성 ▶700개 기업 유치·창업을 목표로 권역·계층별로 핵심공약을 수립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산세권(산업단지 연계) ▶역세권(철도역 연계) ▶수세권(미호강 연계)으로 목표권역을 설정, 각각 주변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공약을 개발하고 ‘7대 핵심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고용 창출이나 생산유발 효과가 높은 공약을 통해 경제활력이 넘치는 흥덕구의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쾌적성과 주민활력, 도시 브랜드 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약을 내놓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청주흥덕구 총선에는 국민의힘에서 김정복 전 국민의힘 청주흥덕 당협위원장,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송태영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 김학도 전 충북도 경제수석보좌관, 정수창 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 원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도종환 의원,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 진보당에서 이명주 청주시지역위원장, 무소속 김기영 전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등이 출마채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