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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 최종 선정

굿마니아 2024. 4. 16. 07:29

청주시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 최종 선정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에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가 최종 선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 각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총 410건(2023년 기준) 가운데 10건이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3년 간 국비 지원은 물론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서 문화재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대표 사업’임을 표시하는 국가유산 유유자적+(플러스) 로고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는 충북도 기념물인 신항서원을 활용해 현대적 감각에 맞는 인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독특하고 차별화된 운영으로 교육·문화도시인 청주의 정체성을 잘 살린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문화유산 활용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우수사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