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1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식품위생단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식품안전관리 및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식품 관련 종사자 및 식품위생분야 공무원 등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결의문 낭독, 식품안전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해신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안전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관련 종사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식품제조·유통·판매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식품관련 종사자의 안전 의식 촉구를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올해 23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