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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출신 박홍준, 국민의힘 7·23 전대 청년최고위원 출마

굿마니아 2024. 6. 28. 20:28

충북청주출신 박홍준, 국민의힘 7·23 전대 청년최고위원 출마

“책임당원 100만 시대, 청년 목소리 대변 지도부 입성 호소”

(사진=박홍준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 출신의 박홍준 전 국민의힘 전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이 오는 7·23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전 직무대행은 지난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해 “당 청년 정치 발전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은 현역 정치인이 나서서 원외 청년들의 기회를 노리는 것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당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사람이 인정받은 당을 만들어야 이 쳇바퀴 돌 듯 제자리걸음인 청년 조직의 재건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당원 청년위원 부터 당내 활동을 하며 청년위원장 직을 맡아 청년들과 함께 대선, 총선, 지방선거까지 수많은 과정 속에서 그 현실을 겪었다”며 “선당후사의 자세로 제8회 동시지방선거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서 전국 17개 시·도 청년위원장협의회 회장,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을 하면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도 자처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책임당원 100만 시대에 과연 누군가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의 스피커를 자처한다면 저 박홍준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청년 당원이 지도부에 입성해 각 지역의 청년들과 소통의 창구를 만들 수 있게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했다.

한편 박 전 대행은 (사)청년문화원 이사장, 충북청년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