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직지문화축제 4일 개막…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광장 직지문화특구 일원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닷새간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을 포함한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13회 직지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직지문화축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직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해 시민과 공감함으로써 직지의 가치를 증진·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03년 ‘직지축제’로 시작해 ‘직지코리아(2016년)’, ‘직지문화제(2022년)’로 명칭이 변경됐다.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은 “2024 직지문화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에 있어 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직지, 즐거운 놀이’라는 주제처럼 재미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뒀으니 2024 직지문화축제에서 꿀잼 추억을 담아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플레이파크 ▶뮤지엄파크 ▶콘서트파크 ▶피크닉파크 등 4개 공간으로 구분해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