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SRT매거진 선정 ‘2024 SRT 어워드’에서 ‘2025 방문도시’에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SRT매거진은 연간 2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SRT 전 좌석에 비치되는 잡지로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SRT 어워드를 개최해오고 있다.
2024년 11월호에서 SRT매거진은 청주시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꿀잼도시’로 소개한다.
청주에서도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고 추천한 곳은 초정치유마을이다.
초정치유마을은 세계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테마로, 세종대왕이 초정에 121일간 행차해 안질을 치료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조성된 힐링 공간이다.
초정행궁 인근 3만2412㎡에 지상1층, 지상2층 건물 2개동과 치유공원을 갖춰 지난 10월 정식 개관했다.
스파치유, 온열·버블테라피와 명상체험 등 각종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SRT매거진 ‘2025 방문도시’로 청주시를 비롯해 수원, 아산, 안산, 울산, 정읍, 공주, 부여, 원주, 김제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