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5년 재난관리기금안 261억원 편성
91회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 심의 후 12월 최종확정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025년 재난관리기금안으로 261억원을 편성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전입금 및 도 보조금 증가로 2024년 당초예산(250억원) 보다 11억원 증가한 규모다.
세입예산은 전입금 78억원, 도 재난관리기금 보조금 15억원, 예치금 회수금 159억원 등 261억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재난관리 단계별로 ▶예방단계 42억원 ▶대비단계 19억원 ▶대응단계 30억원 등 사업예산 91억원과 예치금 170억원을 반영했다.
주요사업은 재해응급복구장비 임차료 27억원, 제설자재 구입비용 17억원, 하석지구·한계N2지구 급경사지 보수공사 25억원 등으로 16개 사업에 91억원을 반영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재난관리기금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한편 2025년 재난관리기금안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제91회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 심의 후 12월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