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충북개발공사의 이유 있는 변화동일업체 계약편중 개선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사진=충북개발공사)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인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가 18년 만에 처음으로 기관장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공개한데 이어 동일업체 계약편중 개선을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할 계획이다.앞서 2024년 충북도 감사결과 업무추진비로 외부인사 명절선물 4797만원 부당집행을 비롯해 19건의 감사처분 요구가 내려지는 등 위법·부당한 예산집행을 방지하고 청렴실천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 높았다.이례적으로 충북개발공사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계약의 공정·투명성 확보와 자금집행에 대한 내부 검증절차 강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연구용역 심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