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전제일 외치면서 정작 본인은 안전모 없이 현장점검
(사진=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페이스북)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지난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눈썰매장 보행통로 붕괴 사고 등 관리자들의 안일함이 부른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이 12일 오송 오스크 공사현장을 방문하면서 필수인 안전모와 안전화를 착용하지 않은 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진 사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별히 지금 1000만 이용객이 이용하는 오송역 바로 지근에 멋진 컨벤션이 힘껏 웅비중으로 충북 아니 우리나라의 미래인 오송의 대변신 과정이 대견하다. 안전하게 마무리를 잘해야겠다고 다짐한다”며 “바로 앞에 K-뷰티 스쿨 또한 난공사인 기초공사 완료후 한창 상부 공사 중으로 충북 지역 업체의 솜씨와 추진력 이 대단하다. 감사합니다. 안전제일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