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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유민주포럼 “한덕수 대행, 탄핵 유감 강력반대”

굿마니아 2024. 12. 28. 20:53

충북자유민주포럼 “한덕수 대행, 탄핵 유감 강력반대”

민생 경제 회복 한마음 한뜻 국정안정 돕는데 최선

(,사진=충북자유민주포럼)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자유민주포럼(공동대표 심경락·서용원)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열차를 멈출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에서 “최근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단행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강력한 반대의 입장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번 탄핵은 정당한 절차를 무시한 불법적인 행위로,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에 필요한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이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의 탄핵은 거대 야당의 ‘탄핵 중독’을 드러내며 정치적 이익을 위해 29번째 탄핵을 남용하고 있다”며 “정치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민주주의와 대한민국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궁극적 목표는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라는 의도가 명백하다”며 “정치적 이득을 위해 탄핵을 이용하고, 이를 통해 범죄자의 사법 처리를 무력화해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못박았다.

특히 “국민과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정권잡기에만 혈안이 된 민주당은 결국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우리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흔들림 없이 국정안정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한덕수 대행 탄핵안 가결은 무효라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과 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