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특별전
오는 10일부터 국제기록유산센터 1층 북카페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오는 10일부터 세계기록유산 특별전시를 한다.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전시는 흥덕구 운천동 박물관 인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1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국가기록원으로부터 대여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 의궤’ 등 복제본 8점이 전시된다.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록유산 관련 사진이미지 ‘남극탐험 필름 컬렉션’ 등 20여점 포함, 총 30여점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특별전시는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되며, 전시기간 내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