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활성화재단, 24일 공식 출범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가치 제고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재단법인 청주시활성화재단이 24일 공식 출범한다.
이날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진행되는 출범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한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청주시 출연기관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속가능한 청주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상권활성화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재단은 ▶창조적인 지역재생 ▶도농상생 도시실현 ▶지역활성화 거점 수행 ▶청주시 미래 비전 실현을 전략 목표로 설정했다.
1실 3부로 조직을 구성해 다수의 자체사업 추진과 국비공모사업 응모를 준비 중이다.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다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