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석 청주시의원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시기 불합리 개선 환영”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김준석 충북 청주시의원(국민의힘, 봉명1.복대1동)은 18일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시기와 적용 대상 기준의 불합리가 개선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농업정책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급 시기가 늦어 농자재 구입에 활용하기 어렵고, 3년 이상 거주요건이 신규 농업인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청주시가 2025년부터 자격 요건을 완화, 농업경영체 등록 기간과 도내 거주 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변경해 신규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화된 정책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지급 시기가 농자재를 구입하는 시기보다 늦어 실질적인 혜택이 제한된다”며 “앞으로 지급 시기 문제도 전반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