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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1억6000만원 들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굿마니아 2025. 2. 24. 07:18

청주시, 21억6000만원 들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보건소 1개소, 어린이집 2개 등 3개소 탄소중립 실현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위해 기존 사업 진행 및 추가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21억6000만원을 들여 보건소 1개소, 어린이집 2개소 등 3개소를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효율이 떨어진 기존 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10년 이상 경과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도서관,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이 사업 대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18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1년 10개소, 2022년 11개소, 2023년 35개소, 2024년 3개소 둥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