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 자진사퇴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신규식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가 자진 사퇴했다.
14일 충북도와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신규식 원장 후보가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 후보는 지난달 30일 충북도의회 본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의결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승인 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할 계획이었다.
한편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달 29일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충북테크노파크 차기 원장 후보자를 경찰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