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안전하고 풍성한 설 종합대책 추진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민생경제 선제적 대응 등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맞이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민생경제 선제적 대응 및 시민 안전 보장 등 6대 분야 30개 핵심과제를 반영한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 물가안정 및 서민경제 활성화 ▶ 안전 최우선 ▶ 취약계층 보호 ▶ 안전한 교통 ▶ 생활불편 최소화 등에 적극 나선다.
이 기간 육거리종합시장, 문의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 농수산물시장 등 전통시장 5개소 주변 도로 한시적 주차 허용구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재확산의 분기점이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코로나19 대응 24시간 비상체계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규모점포(21개소) ▲전통시장(15개소) ▲건축공사장(20개소) ▲관광숙박시설(5개소) ▲고압가스 및 LPG 관련 시설(40개소) 등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집중 점검도 한다.
대설·한파로 인해 시민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기상상황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전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모두가 걱정 없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