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주시의원 20명, 의장 불신임안 발의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1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 20명이 김병국 청주시의장(국민의힘) 불신임안을 시의회 사무국에 제출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시의원들의 의장 불신임 사유는 지위 남용과 의회 사무 감독 소홀 등으로 “김병국 의장은 구태와 구습으로 점철된 개인 입신영달만을 위한 자리에서 자진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의원정수가 42명인 청주시의회는 여·야 21명 동수로 불신임 의결은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의 발의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