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3년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오는 21일부터 4월10일까지·…시 홈페이지, 소재지 구청 등 열람 가능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023년 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통해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
18일 시에 따르면 열람기간은 오는 21일부터 4월10일까지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홈페이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구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거나 청주시 홈페이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gongsi.cheongju.go.kr)를 통해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다.
열람 대상 필지는 46만5010필지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 재확인 후, 다음달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검토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과 의견청취 등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28일 결정·공시 된다.
강민주 지적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된다”며 “24시간 인터넷으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한 만큼 기간 내 꼭 열람을 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